NBC시카고에 따르면 아르셀로미탈은 지난달 16일 인디애나주 번스하버 공장의 고로 물 재순환 시스템 고장으로 발생한 시안화물 및 암모니아 등 독성물질 유출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미 국립공원국은 3일간 연속적으로 실시한 유해성 실험 결과 시안화물이 검출되지 않으면서 지난달 22일 인디애나 듄스 국립공원에 있는 포티지 레이크프론트와 리버워크 비치를 재개장했다.
현지 매체는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인근 수역에서 수영이나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독성물질 오염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