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경영이 악화되는데도 1억 원 이상 고액연봉자는 60%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수입 역시 2016년 4207억 원에서 2018년 3328억 원으로 21%나 줄었다.
매출액은 2016년 1조4866억 원에서 2018년 1조4352억 원으로 감소했고, 부채는 2016년 5873억 원에서 2017년 6054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1억 원 이상 고액연봉자 비율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높아졌다.
윤 의원은 "현 경영진 취임 후 적자로 돌아섰고 올 상반기 39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경영진은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