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8일~11일 청약을 받은 결과 총 공모주식수의 35%인 3009만4554주에 대해 19억440만873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이 약 4조 7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리츠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공모 물량 8598만4442주의 65%인 5588만9888주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기관사전 청약)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상하범위(4750원~5000원) 최상단인 50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총 969건의 참여로 358.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리츠의 상장 이후 시가총액 규모는 공모가 기준 약 8598억 원이며,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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