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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80선 ‘주춤’…사흘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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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80선 ‘주춤’…사흘만에 하락

외국인 투자자 이틀째 사자, 현대로템 등 남북경협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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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2080선으로 하락하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80선으로 밀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0.39%(8.24포인트) 내린 2080.62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1168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286억 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1471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4억1719만 주, 거래대금은 4조7875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7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670개 종목이 내렸다.
53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3.07포인트) 오른 658.9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SK이노베이션 2.45%, LG 2.16% 등 내렸다.

SK하이닉스 1.77%, NAVER 0.97%, SK 1.45%, 삼성에스디에스 0.79%, 삼성생명 0.97% 등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호조세에 8.28%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정맥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대상 임상결과효과 확인소식에 2.61% 올랐다.

카카오와 삼성화재는 함께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각각 2.94%, 0.90% 상승했다.

아울러 이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시설 철거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로템 4.70%, 현대엘리베이 7.46% 등이 급락했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당국이 통화정책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중국경기에 민감한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업종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이 12월로 유예된 대중관세부과를 면제한다면 증시의 반등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