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인디아타임즈 등 인도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라바는 중국과 한국의 브랜드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사이버미디어 리서치(CyberMedia Research) 헤드유저 리서치 프랙티스(Head-User Research Practice)인 사티아 모한티씨는 "매개 변수들을 감안했을 때 라바는 주요 이해 관계자 그룹에 의해 높은 등급을 받은 유일한 인도 브랜드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피처폰의 경우 삼성전자의 고객들이 신뢰성이 97%로 가장 높았고 라바가 93%로 그 뒤를 이었다. 피처폰 브랜드중 배터리수명에 대한 만족도는 라바가 97%의 신뢰도를 나타냈고 삼성전자는 93%였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전자의 소비자는 97% 만족했다. 배터리 수명에서는 샤오미, 삼성전자, 오포가 모두 98%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