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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지난 10년간 최고의 과학 혁신은 '유전자가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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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지난 10년간 최고의 과학 혁신은 '유전자가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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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언론 매체인 아이리쉬 타임즈(Irish Times)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유전자 편집 기술인 유전자가위기술(CRISPR)을 지난 10년간 최고의 과학 혁신 부분에서 1등으로 선택했다.

유전자의 작용 방식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은 미래에 새로운 작물 품종의 개발과 함께 여러 질병을 다루는 다양한 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문 조사에서 유전자가위기술이 33.8%로 과학 혁신 1위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폰은 22.5%로 2위, 배터리 향상 기술은 17.5%로 3위를 차지했다.

현재 과학자들은 CCRISPR-Cas9로 불리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포에서 DNA의 코드를 표적으로 삼아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CRISPR는 2012년부터 과학자들이 처음 시험을 시작한 이후 여러 실험실에서 채택되어 세포의 DNA를 변화시키는 정밀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CRISPR를 유전자 편집 도구로 활용하여 인간 세포에 감염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기작을 바꿀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술이 특히 인체에 적용될 때 엄청난 윤리적 영향이 있다. 중국의 과학자인 허젠쿠이가 작년 인간 유전자조작을 통해 쌍둥이 여아를 태어나게 한 후 과학계에 상당한 비난과 분노가 일었다.

그러나 책임감이 있게 이용될 경우 이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기능을 보다 깊게 이해해 보건과 농업에서도 혁신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