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굿모닝 베트남] '가족의 날' 지정 공휴일 '카운트 다운'

공유
0

[굿모닝 베트남] '가족의 날' 지정 공휴일 '카운트 다운'

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에 ‘가족의 날’이 생긴다. 공휴일이 설날(Tet) 빼고는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어서 현지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노동부는 6월 28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확정하자는 노동법 개정 초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공식 제출됐다. 오는 20일 정식 표결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개정초안에는 공무원들의 제안에 따라 매년 9월 5일 신학기의 시작일 또는 6월 28일 중 가족의날을 선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지에서는 긍정적인 분위기다. 현재 베트남의 국경일은 총 10여일에 불과하다. 이것도 설날연휴가 거의 대부분이며 별댜른 공휴일은 없다시피하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