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제14기 국회 8차회의 본회의에서 GDP 6.8% 성장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 2020년 사회경제발전 결의안이 통과됐다. 참석 의원 430명 중 찬성 426표(반대2, 기권2)로 채택됐다. 베트남 국회 경제위원장은 현지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수준에서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수치이자 성장과 인플레이션 통제 달성에 필요한 이상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0년에는 수출이 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출입 불균형으로 인한 무역적자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