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 선진국 자본 들어와야"

베트남에 투자하는 외국인 직접투자(FDI)자금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미국 유럽 선진국들의 자금이 줄고 중국, 홍콩등 아시아권의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현지에서는 기술집약적 하이테크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선진국의 투자자금을 유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2019년 현재까지 기획 투자부의 외국인 투자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동기 대비 20억 달러가 늘어난 107억 달러이상을 유치했다. 한국, 일본의 투자는 소폭 감소했으며 미국, 유럽등의 국가들의 투자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홍콩, 대만에서의 투자는 1.5~3배로 늘어나 대폭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인터뷰를 통해 "기술발전과 선진국의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투자자본을 유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