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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 부활의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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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 부활의 날갯짓

2017년 파산 후 뉴저지와 휴스턴에 새 매장 잇따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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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가 파산한 지 2년 만에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파산 후 처음으로 뉴저지와 휴스턴에 새 장난감 매장을 잇따라 개장한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토이저러스는 지난 23일 뉴저지 패러머스에 있는 유니베일-로담코 웨스트필드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 새로운 장난감 매장을 개장했으며 두번째는 12월 초 휴스턴에 있는 시몬 프로퍼티 그룹의 더갤러리에 연다고 이날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회사가 청산을 마친 후 장난감 소매점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모회사 트루 키드는 토이저러스 웹 사이트도 다시 개설했다.

트루키드의 사장 겸 CEO 리차드 배리는 "우리는 매장에 있는 모든 곳에서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길 원했다. 매장은 놀라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지만 오래된 아날로그의 추억도 있다"고 말했다.
토이저러스 파라무스 매장의 크기는 약 6000 평방피트다. 12명의 장난감 전문가들이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과 장난감을 테스트하고 상점에 진열되지 못한 품목들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도록 도와준다. 토이저러스가 추가로 매장들을 개설할 때는 1만 평방피트 이상 규모로 할 예정이다.

배리는 "토이저러스는 아직 유명하며 고객들은 장난감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보고 있다. 우리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이전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그들에게 전하고 있다. 경험까지 풍부한 상점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트루 키즈는 지난 7월 소프트웨어 소매업체 B8ta와 협력하여 연말연시를 앞두고 매장을 다시 내고 있다. 2곳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미국 전역에 1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며, 여기에는 더 큰 주력 제품이 포함될 수 있다.

뉴욕의 뉴 허드슨 야드를 포함하여 12개 쇼핑몰에 12개가 넘는 자체 매장이 있는 B8ta는 토이저러스가 다양한 장난감에 대한 공간을 임대하도록 돕고 있다. 또 패러머스 및 휴스턴 매장에는 천장에 수십 개의 센서를 설치하여 래픽 패턴 및 구매자 취향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토이저러스는 또 마켓 플레이스를 강화하는 B8ta의 사내 기술 플랫폼으로 레고 및 너프 같은 최고의 장난감 브랜드와 협력하여 매장 내 미니 부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