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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확장일로 채권시장...전년대비 1.9%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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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확장일로 채권시장...전년대비 1.9%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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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채권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본드모니터 최신호에 따르면 베트남 채권 시장은 2019년 3분기에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말까지 베트남 채권시장 규모는 55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4%,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국채 발행이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데 기인했다. 회사채 시장은 전년 대비 4.2%의 성장세를 보였다.
베트남은 한국,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과 함께 신흥동아시아 채권국가 중 하나다. 9월말 현재 신흥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행되는 국내 통화 채권은 15조2000억 달러에 달해 6월말 대비 3.1% 증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