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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연금 수급자 51.6%, 월 30만 원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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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연금 수급자 51.6%, 월 30만 원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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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급여액이 월평균 30만 원이 안 되는 수급자가 여전히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연금연구원의 '2018년 국민연금 생생통계 팩트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월평균 연금 급여액(특례연금과 분할연금 제외)은 45만2754원이었다.

그러나 2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이 27.9%,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23.1%를 차지했다.

여기에 10만 원 미만인 0.6%까지 더하면 절반 넘는 51.6%의 노령, 장애, 유족연금 수급자의 월 급여액은 30만 원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