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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도 공략에 ‘투톱’ 가동…기아차, 현지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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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도 공략에 ‘투톱’ 가동…기아차, 현지 공장 준공

현대차 첸나이 공장과 시너지…연산 30만대, 소형 SUV 2종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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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 공장 전경. 사진=기아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대 중국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강되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투톱’ 체제를 완성했다. 현대차 첸나이 공장에 이어 기아차도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한 것이다.

기아차는 현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서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최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세계 4위 완성차 시장인 인도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현지 전략형 모델인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2개 모델을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현재 기아차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 올해 7월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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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 공장 준공식에서 박한우(왼쪽 세번째) 사장이 자간 모한 레디(왼쪽 다섯번째) 안드라프라데시주 주수상이 셀토스에 기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 인도 공장에서 셀토스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셀토스는 판매 5개월만에 4만649대가, 지난달에는 1만4005대가 각각 판매됐다. 기아차는 지난달 셀토스 단일 모델로 현지 업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한우 사장은 “인도 공장 첫 생산 모델 셀토스가 인도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에 고급 SUV를 새로 투입해 인도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