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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선 눈앞…기관 1166억 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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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선 눈앞…기관 1166억 원 순매수

외국인 사흘만에 순매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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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2100선에 근접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0일 전거래일 대비 0.45%(9.35포인트) 오른 2098.00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섰다. 사흘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198억 원에 이른다.

개인투자자도 1311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1166억 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거래량은 4억9189만 주, 거래대금은 4조1144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4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84개 종목이 내렸다. 79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2%(0.75포인트) 내린 627.11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LG전자가 내년 실적개선 기대에 3.04% 뛰었다.

기아차 1.61%, 아모레퍼시픽 3.49% 올랐다.

IT대장주 삼성전자도 0.59% 소폭 상승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0.52%, 현대차 0.42%, LG화학 1.36%, KB금융 0.52%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 0.89%, 신한지주 0.11%, POSCO 0.64%, LG생활건강 0.16% 등 내렸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수는 IT를 향해 달라진 시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며 “외국인 수급 방향성은 15일 미국 관세부과 등 주요 이벤트 이후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대중 수입품 1560억 달러상품에 대한 추가관세 15% 부과의 데드라인이 15일로 예정돼 있다”며 “중국 수출지표는 4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기둔화 우려의 타개를 위해서라도 15일에 추가 관세부과를 막을 필요가 있어 양국이 일부 무역합의를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