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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오바마 대통령이 베트남에 타고 간 전세기 화제…음속 운항에 고급 욕실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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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오바마 대통령이 베트남에 타고 간 전세기 화제…음속 운항에 고급 욕실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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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에 타고 간 개인 전세기 걸프스트림 G650.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하면서 이용한 개인 전세기 걸프스트림 G650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언론 징(Zing)은 비즈니스인사이더를 인용해 12일(현지 시간) 이 항공기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걸프스트림 G650은 가격이 약 6000만달러(약 700억 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인 제트기다.

이 항공기는 동급 기종 가운데 가장 넓고 긴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8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다. 악천후와 관계없이 1만2500m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다.
2개의 롤스로이스 엔진을 장착해 최대 비행 속도는 음속에 가깝다.

항공기 코 아래에 있는 카메라는 기체 아래 무엇이 있는 지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파일럿 화면에 적외선 이미지를 제공하는 첨단 비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객실엔 승객과 승무원들을 위한 고급 오버헤드 공간이 있고 1인용 휴식 공간도 따로 설치돼 있다.

승객 좌석은 이코노미석보다 더 크고 접이식으로 돼 있다. 대형 TV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주방은 물 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음식을 담거나 요리할 수 있는 도자기 및 수정 그릇과 고급 주방기구들이 있다. 뉴욕시아파트 보다 더 나아 보이는 욕실도 갖추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