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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주가, 더 오르나? 자사주 소각+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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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주가, 더 오르나? 자사주 소각+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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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주가가 최근 실적개선기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삼성카드 주가가 4만 원을 넘어서며 추가상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1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50% 내린 3만9800원에 거래돠고 있다.

나흘만에 하락세다.

이달들어 삼성카드 주가는 3만6000원에서 4만원까지 꾸준히 올랐다.

이날 장중 4만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주가상승의 원동력은 실적개선 기대다.

증권가는 실적에 발목을 잡은 규제의 영향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여파로 올해 순이익은 3,4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개선에 그칠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외에도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 계약 종료 등 모든 악재들이 동시다발로 발생했음에도 이익의 안정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악화된 경영환경에 대응한 적극 비용절감 노력을 주목할 만하다”며 “고비용 영업부문을 축소해 마케팅비용을 줄이고 기타 경비를 줄인 것이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이익안정성을 제고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자사주 소각 가능성도 주가상승을 뒷받침하는 호재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최근 KB금융과 신한지주의 자사주의 소각결정으로 삼성카드의 자사주 소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자사주 7.9%를 보유하고 있으며 M&A(인수합병) 등의 계획이 없고 여전히 자본력이 높기 때문에 자사주 소각이 기대가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목표가의 경우 키움증권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5만4000원으로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