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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관객에 주류 반입 허용...공공 공연장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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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관객에 주류 반입 허용...공공 공연장 최초

‘인디학개론’ 공연 로비에서 생수·음료·제주맥주 판매...수량 제한, 병음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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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모습. 사진=뉴시스(출처: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국내 공공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관객에게 주류 반입을 허용한다.

1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4~2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상연되는 ‘인디학개론’에 입장하는 관객에게 생수뿐 아니라 음료와 맥주를 판매한다.

객석에 반입이 허용되는 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제주맥주'로 세종문화회관은 주류업체와 협업, S씨어터 로비에서 음료외 맥주 등을 판다.

따라서 관객들은 객석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며 음료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음료는 플라스틱 용기에 옮겨 담아 공연장 내부로 반입할 수 있고, 주류 구매는 1인당 2캔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외부서 구매한 음료도 직접 소지해 관람이 가능하나 병음료는 금지한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인디학개론’ 공연장 객석에 주류 반입을 허용한 것을 계기로 내년부터 작품의 특성에 따라 공연장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