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홈페이지는 ‘기업시민 소개’, ‘CEO코너’, ‘기업시민 뉴스’, ‘기업시민 리포트’ 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굴하는 소통 창구 ‘기업시민 러브레터’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시민 홈페이지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언한지 3년차인 올해 기업시민이 기업 차원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혁신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발 빠르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외부 개방형 협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단체나 개인 모두 응모 가능하며, 상금은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4팀 각 100만원, 장려상 6팀 각 50만원이다. 응모방법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 공모전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면 된다. 작성 완료 후 포스코 사측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아동, 청소년, 다문화, 장애인 지원 사업,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사업, 포항·광양을 포함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 등이다.
2011년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해 시작된 포스코1% 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기부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매칭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포스코 임직원의 98%수준이 참여해 임직원 참여형 대한민국 대표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