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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다우지수 폭락 조짐, 너무 올랐다 피로감 속출… 실적발표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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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다우지수 폭락 조짐, 너무 올랐다 피로감 속출… 실적발표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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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다우지수 폭락 조짐, 너무 올랐다 피로감 속출… 실적발표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거래에 또 한 주가 밝았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 3만 선 돌파가 최대의 관심이다. 상장사 기업실적 발표에 따라 다우지수 3만달러 돌파의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그동안 너무 오른 만큼 폭락의 위험도 있다.

국내 증시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연휴를 앞두고 유커(遊客)가 얼마나 한국을 많이 찾을 지가 변수이다. 한국의 2019년 경제성장률도 주목을 끈다. .

올 3월로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과 함께 한한령(限韓令) 해제가 큰 변수이다. 2017년 사드(THAAD) 사태 이후 중국 단체 여행객 방한이 중단되었느나 최근 5천명 규모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최한국을 방문하면서 '유커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다. 화장품·면세점 등 전통적 유커 관련주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한령에 아직은 근본적 변화가 오지않은 만큼 구체적인 '유커 효과'를 가늠하기 에는 시기 상조이다.

한국은행은 22일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 2.0%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1%대 추락인지에 따라 투자분위기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제2차 석유파동 당시인 1980년(-1.7%), 외환위기 및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인 1998년(-5.5%) 그리고 세계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등 3차례를 제외하면 한번도 2%에 못 미친 적이 없었다. 성장률이 2.0%에 못 미칠 경우 이례적인 수준의 경기 부진으로 해석돼 금융시장 안팎에 파장이 올수도 있다. 22일에는 현대차[005380]와 현대홈쇼핑[057050]등 주요기업들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주말 각 증권사들이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130~2,290, 하나금융투자 2,220~2,270 그리고 케이프투자증권 2,210~2,290 등이다.

미국 뉴욕증시 와 일본증시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등에 영향을 줄 일정으로는 1월 20일(월) 일본 11월 광공업생산, 21일(화) 한국 1월 1~20일 수출입, 한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일본 기준금리,
22일(수) 한국 4분기 GDP(속보치) 그리고 23일(목) 유로존 기준금리, 미국 12월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 일본 12월 수출입 발표등이 있다. 24일은 설날 연휴 시작으로 코스피 코스닥 휴장이다.
코스피는 지난 주말인 17일 2.52포인트(0.11%) 오른 2,250.57에 마쳤다. 이 시세는 지난해 4월 16일 종가 기준 연고점 기록(2,248.63)을 넘어선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2018년 10월 8일(2,253.83) 이후 15개월여만에 최고치 기록을 깼다. 삼성전자[005930](0.9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1%), LG화학[051910](1.22%), LG생활건강[051900](0.07%) 등이 오르고 SK하이닉스[000660](-0.20%), 네이버[035420](-0.26%), 현대모비스[012330](-0.60%), 셀트리온[068270](-3.05%) 은 내렸다. 현대차[005380]와 포스코[005490]는 보합 마감이다.

코스닥지수는 1.89포인트(0.28%) 오른 688.41로 마감했다. 코스닥 또한 종가 기준 지난해 7월 5일(694.17)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9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132억원, 204억원어치씩을 순매수했다. 펄어비스[263750](2.42%), 메디톡스[086900](0.49%), SK머티리얼즈[036490](1.35%), 솔브레인[036830](4.65%)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6%), 에이치엘비[028300](-1.47%), CJ ENM[035760](-0.76%), 스튜디오드래곤[253450](-2.42%), 케이엠더블유(-1.60%), 파라다이스[034230](-1.1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7원 내린 1,159.4원에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와 경제 지표가 변수이다. 스위스 세계경제포럼 연차 총회 즉 다보스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과 무역 갈등 이슈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정보제공업체 마킷이 제공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체트 포인트이다. 양호한 소비 등에 비해 여전히 부진한 제조업 분야에서 반등 조짐이 나온다면 증시의 상승 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
주택 판매 등 주택 시장 관련 지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주 발표된 12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2006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주택 경기 회복 기대가 한층 커진 상황이다.

유로존과 일본 등 주요 경제권에서는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넷플릭스와 인텔, 존슨앤드존슨(J&J) 등 기업의 실적 발표도 관심이다. 지난주까지 기업 실적발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70% 이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보고했다. 이번 주 미국 상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심리가 시작된다. 탄핵안이 상원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은 거의 없다. 트럼프 대통령에 불리한 새로운 증거나 증언이 나올 경우 재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주 뉴욕 증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과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지수는 주간으로 1.82% 올랐다. S&P 500 지수는 1.97%, 나스닥은 2.29% 각각 상승했다.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월20일 뉴욕증시는 마틴 루서 킹 데이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21일 넷플릭스와 IBM 등이 실적 발표, 22일 기존주택판매 지표 발표, J&J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실적 공개 등이 주목된다. 1월 23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2월 경기선행지수가 나온다. 인텔과 프록터앤드갬블(P&G)이 실적을 발표한다. 24일에는 정보제공업체 마킷의 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나온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도 있다.

18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지수가 50.46포인트(0.17%) 오른 29,348.10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81포인트(0.39%) 상승한 3,329.62에 긑났다. 나스닥 지수는 31.81포인트(0.34%) 오른 9,388.94에 마감했다.

중국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6.1%를 기록했다. 1990년 이후 2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증시에 변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1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6.1%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79% 하락한 12.10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