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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MF, 2020·2021년 남아공 성장 예측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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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MF, 2020·2021년 남아공 성장 예측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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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경제에 대한 구조적 제약과 공공 재정 악화를 지적하면서 2020-2021년 남아공 경제성장 전망치를 낮췄다.

22일(현지 시간) IMF의 발표에 따르면, 남아공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치인 1.1% 성장 전망에서 0.8%로 조정하고, 2021년에는 기존의 1.4%에서 1.0% 성장률로 수정했다.
남아프리카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은 "지난 10년 동안 느리게 성장해 온 아프리카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개혁을 추진했지만, 부채 수준이 빠르게 상승해 어렵다"고 호소했다. 또 "최근 몇 달 동안 전국적인 전력 감축으로 인해 경제생산이 위축되고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전력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국유 전력회사 에스콤(Eskom)은 석탄 화력발전소의 고장으로 수요를 맞추기도 힘든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