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경기 양평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비행'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내 최고 고도인 862m 높이를 자랑하는 이 체험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용문산, 소리산 등 국내 명산들의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안전이 제일인 스포츠인만큼 비행 전 전문가의 교육이 필수다.
서울 종로에서는 '페인터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공연이다.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입체영상, 마임, 춤 등으로 표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설날 후 찾아오는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 싶다면 실내에서 즐기는 VR 체험이 제격이다. 서울 홍대에 위치한 'HIT VR'에서는 9개 테마의 VR 게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D 카레이싱의 짜릿한 레이싱 VR과 앞뒤로 90도 낙하, 360도 회전하는 스릴 만점 VR 등이 인기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