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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다코타 패닝 SAG 레드카펫서 대담한 패션…아역시절 비교사진에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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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다코타 패닝 SAG 레드카펫서 대담한 패션…아역시절 비교사진에 팬들 환호

제26회 전미 영화배우조합상 시상식 레드카펫의 다코타 패닝.이미지 확대보기
제26회 전미 영화배우조합상 시상식 레드카펫의 다코타 패닝.

여배우 다코타 패닝(25)이 전미 영화배우조합상(SAG상) 시상식을 담은 ‘현재’과 ‘아역시절’의 비교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마자 36만 건이 넘는 ‘좋아요’가 오르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얼마 전 열린 SAG상 시상식에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캐스트상 등에 노미네이트)의 캐스팅 일원으로 발렌티노의 그린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다코타. 화려한 비즈가 반짝반짝 빛나며 상복부가 드러나는 대담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훌륭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었다.

그런 다코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G상 2020, SAG상 2002’라는 코멘트를 붙인 2장의 사진을 올렸다. ‘SAG상 2020’은 전술한 모습으로 ‘SAG상 2002’는 18년 전의 모습이다. 천재 아역으로 날리고 있던 다코타는 당시 ‘아이 엠 샘(I am Sam) 아이’에서의 연기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퍼프 슬리브의 흰 드레스를 입은 그녀가 레드카펫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은 너무나 귀여운 모습. 이를 본 팬들은 코멘트 란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퀸이 되었다” “오 마이 갓!” 등 이 화려한 변모에 놀라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