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이 8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간으로는 27.3%, 17조2553억 원 늘었다.
이는 전년도의 41.9%, 18조6493억 원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떨어진 것은 부동산 규제로 전셋값이 약세를 보인 데다 전세자금대출 자체도 억제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1.78% 떨어졌다.
서울 지역은 0.69% 하락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