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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FDA, ADHD 증후군 어린이 치료 목적 비디오게임 ‘Endeavor Rx’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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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FDA, ADHD 증후군 어린이 치료 목적 비디오게임 ‘Endeavor Rx’ 승인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후군 어린이 치료를 위한 비디오게임 ‘Endeavor Rx’의 한 장면.이미지 확대보기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후군 어린이 치료를 위한 비디오게임 ‘Endeavor Rx’의 한 장면.
미 식품의약국(FDA)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후군 어린이 치료를 위한 비디오게임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비디오게임은 ‘Endeavor Rx’로 불리며 ADHD 증후군을 보이는 8~12세의 어린이에게만 처방될 전망이다. 비디오게임 외에도 임상 의사의 지시에 따른 처방과 투약, 교육 프로그램 등도 병행한다고 한다.

ADHD는 일반적인 발달장애 중 하나로 대개는 유소년기에 진단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6~11세 어린이 약 400만 명이 ADHD로 진단되고 있으며 집중력 유지와 행동 조절이 어려운 등의 증상이 있다.

FDA의 간부는 ‘EndeavorRx’에 대해 ADHD 아이의 증상 개선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선택사항을 제공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전자기기를 활용한 치료법이 확대하고 있는 것의 중요한 예라고 지적했다. 게임에서는 캐릭터를 조작해 장애가 있는 코스를 이동하고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목표물을 모아 간다. 욕구 불만이나 두통, 현기증 등도 보고되었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