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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8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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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8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지난해 수출액 189억…전 세계 40여 개국 진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 사진=쎌바이오텍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 사진=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8년 연속 국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기업 자리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발표한 '2020년 식품 등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총 수출액은 435억 원이었으며 이 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189억 원으로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출 중이다. 미국의 듀폰 다니스코,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 캐나다의 로셀 등 외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에서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쎌바이오텍의 수출 성공 요인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라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수출 역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8856억 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장규모는 70조 원으로 추정된다.

쎌바이오텍은 일찍이 김치, 된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이 발달한 우리나라가 프로바이오틱스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훌륭한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깨닫고 한국산 유산균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다양한 유산균 임상자료와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대장암 치료제 신약 'PP-P8'에 대한 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해 식약처의 인체 임상 1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