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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전국서 코로나19 확진자 2144명 집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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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전국서 코로나19 확진자 2144명 집계돼

전날보다 113명 감소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온도계 형태로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온도계 형태로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새해 첫 평일인 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14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257명보다 113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2623명보다 479명 감소한 수치다.
통상적으로 월요일은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띤다.

시·도별로는 서울 770명, 경기 508명, 인천 155명 등 수도권에서 1433명(66.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711명(33.2%)이 집계됐다. 대구 76명, 경북 58명, 부산 140명, 울산 34명, 경남 101명, 대전 19명, 세종 4명, 충남 58명, 충북 47명, 광주 27명, 전남 34명, 전북 37명, 강원 60명, 제주 16명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3000명대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