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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보험급여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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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보험급여 등재

보험심평원 급여 수가 인정받아 환자 치료비 부담 경감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높이 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TP.’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이미지 확대보기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높이 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TP.’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지난 26일 높이확장형 요추용 케이지 ‘AccelFix-XL’와 ‘AccelFix-XTP’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 수가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척추질환 환자들이 해당 제품을 이용한 치료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겨냥해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척추 질환 환자에게도 글로벌 수준의 퀄리티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ccelFix-XL와 AccelFix-XTP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오리지널 제품이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굴지의 소수 회사들만이 보유한 첨단 혁신제품군으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고정형 피크 케이지(PEEK cage)와 달리 척추 뼈의 종판(end plate) 손상을 최소화해 척추 뼈의 함몰 위험을 줄여주고 과다 출혈,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일반적으로 총 4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의료기기 업체가 등재 신청을 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용 효과성, 급여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2개월 내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기 업체가 건강보험 적용 가격을 협상해야 한다. 협상이 끝나고 1개월 내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급여 수가가 고시된다.

이번에 국내 최초의 요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L와 AccelFix-XTP가 보험급여 등재됨으로써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국내 ATP(사측방, Anterior To Psoas)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보다 먼저 진출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시장 공략에 시너지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국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의료 재정 확보에 기여해 국내 척추질환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분야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2016년에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경추 최소침습수술시스템(Cervical MIS System) 인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핵심 제품 익스펜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인허가 승인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