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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3년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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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3년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인적성 검사·1-Day면접·인턴십 통해 채용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영업부문 신입공채 포스터.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영업부문 신입공채 포스터.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내달 2일까지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영상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1-Day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3개월 간의 인턴십 과정에서 일정 평가를 거쳐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다.
이번 채용에서 눈 여겨 볼 점은 동영상을 통해 지원하는 부분이다. 영상을 자주 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표현이 자유로우며 글보다 동영상이 친숙한 MZ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때 영상편집 기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입사의지와 지원자의 가치관을 보고자 한다는 것이 인사팀 채용 담당자의 의견이다.

또한 이전 공채 진행 시 지원자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고 만족도 역시 높았던 1-Day면접을 올해도 적용했다. 1-Day면접이란 짧은 면접 시간 안에 지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면접관에게 모두 보여주기 힘든 점을 개선해 하루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고 몇 차례 면접 대신 단 하루만 면접에 참여하면 되는 방식이기에 짧은 채용과정을 선화는 최신 트랜드와 부합한다.

대웅제약의 영업 직무는 병원 등 고객 대상으로 단순한 관계영업이 아닌 학술지식 등 추가적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파트너로서도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에는 영업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관리부서 등 다양한 직무에서 성장할 수 있는 CDP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영업 출신 직원들이 실제로 영업소장뿐만 아니라 마케팅 PM, 인사팀, 글로벌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회사 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제도를 통해 대웅제약은 직원이 일하기 좋은 회사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하 수 있는 자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 유연근무제'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위한 '휴가사유 묻지 않기' △직원 모두가 서로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 △나이·성별·근속연한·국적 등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한 직원을 빠르게 발탁하는 '직무급' △성과가 높은 지원에게는 탁원할 보상지급 등을 통해 젊은 조직, 여성도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대웅제약의 이런 노력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인증을 통한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 GPTW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수상 등으로 증명 받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채용을 통해 대웅제약만의 체계적인 영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동시에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국내 근로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우수한 인도네시아 석·박사 채용도 진행하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