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루마크라스+베티빅스 병용 요법 임상 발표
얀센, 렉라자+리브리반트 NSCLC 임상3상 발표
다이이찌-AZ, ADC 항암제 임상결과 공개
얀센, 렉라자+리브리반트 NSCLC 임상3상 발표
다이이찌-AZ, ADC 항암제 임상결과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ESMO 2023에는 국내 기업을 포함해 약 12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ESMO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미국 암연구학회(AACR)과 함께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임상결과를 발표하거나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글로벌 학회다.
이번 ESMO 2023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인 암젠과 얀센, 다이이찌산쿄 등이 참석해 지금까지 개발한 항암제의 임상결과를 발표하거나 초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부 초록의 경우 선제적으로 공개됐다.
대표적으로 암젠은 이번 ESMO 2023에서 코드브레이크300 임상3상 결과를 공개한다. 이 임상은 암젠의 루마크라스와 벡티빅스 병용을 통해 전이성 대장암에서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루마크라스는 암젠이 전 세계 최초로 비소세포폐암(NSCLC) KRAS 12GC 표적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이끌어낸 약물이다.
얀센은 NSCLC 1차 치료제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자사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임상3상 연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렉라자는 포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엑손 19, 엑손 21 L858R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다. 리브리반트는 엑손 20을 타깃으로 하는데 이를 병용해 EGFR 변이 NSCLC 1차 치료제로 허가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ESMO 2023에서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세부 임상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임상을 주도한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얀센이 공개한 임상결과를 살펴보면 위약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다. 또한 전체생존(OS) 중간분석에서는 위약보다 우세한 경향이 확인됐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이 활용된 항암제의 임상결과도 발표된다.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의 최신 임상결과가 공개한다.
ESMO 2023에는 초록발표하는 기업외에도 국내 기업들도 다수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ESMO와 같은 글로벌 학회는 발표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제약사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라이센스 인이나 판권확보 등을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