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오는 12월 2일 저녁 6시에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속적인 발작의 영향과 발작 감소·소실 전략'이라는 주제로 뇌전증 환자의 발작 감소·소실을 향한 여러 치료 전략과 발작완전소실에 대한 미충족 수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에는 △다니엘 베커 △파벨 클라인 △그레고리 크라우스 △패트릭 콴 등의 뇌전증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0건의 포스터 발표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단독요법이나 난치성 소아 뇌전증 등에 대한 리얼 월드 약효 확인을 위한 의료 정보 비교 분석 결과와, 임상(OLE) 참여 환자들의 장기간 약효 분석, 세노바메이트 복용 시 병용 약제들의 용량 감량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가 포함된다.
루이스 페라리 SK라이프사이언스 의료부문 부사장은 "당사의 이번 AES에서의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자료들이 약물 투여 및 관리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 등을 포함하여 의료 제공자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중요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