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가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휴젤CI. 사진=휴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04083019070293d7a51010222114949234.jpg)
이번 레티보 허가로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미국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 보스턴 컨설팅 그룹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그 규모는 지난 2023년 3조2500억원에서 오는 2031년 6조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된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이자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있는 미국 시장에 레티보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성과와 리더십,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며 업계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