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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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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 개최

코오롱제약이 지난 26일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제약
코오롱제약이 지난 26일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제약
코오롱제약은 지난 26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6명의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전재광 코오롱제약 대표이사와 구지연, 김나영, 김아름, 김우람, 김지원, 윤성혁 등 총 6명의 선수와 보호자가 참석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 취업지원부 김연심 부장 및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전 대표이사는 "장애인 스포츠단 운영은 우리가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코오롱제약도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자 장애인 스포츠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선수들의 능력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지난 2021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해 현재까지 총 10개 종목 123명의 선수로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연말 우수 선수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운동선수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