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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KHUB 비대면진료' 파트너 사전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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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KHUB 비대면진료' 파트너 사전 등록 시작

디엑스앤브이엑스가 KHUB비대면 진료 파트너 사전등록을 실시하다고 15일 밝혔다. KHUB비대면 홈페이지 모습.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KHUB비대면 진료 파트너 사전등록을 실시하다고 15일 밝혔다. KHUB비대면 홈페이지 모습.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웹기반의 비대면진료 중계 플랫폼 'KHUB 비대면진료'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파트너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디클 리포메이션 전환을 위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핵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요 거점 병원들과 각 지역1차 의료기관을 우선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문 상담 서비스와 의약품 및 의료 정보 제공, 건강 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진 모집을 위한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며, 의료진과 서비스 이용자간 원활한 사용을 위한 대부분의 기능이 오픈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베타는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기간으로 이후 별도의 서비스 중단없이 이달 중 정식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KHUB 비대면진료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에서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사용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사와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웹 기반으로 특정한 앱이나 소프트웨어의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의료 취약지역이나 고령자를 대상으로도 접근성을 개선해 의료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기 구축중인 의료 정보 데이터 플랫폼과 AI 를 활용한 환자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처방전 발급, 건강상담, 검사 결과 해석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통합, 헬스케어4.0을 위한 핵심 디지털 헬스케어 파이프라인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의료 기관과 진료 및 자문 상담 제휴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도 병행 추진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 맞춰 1차 의료 기관을 디지털화 하는데 협력하고, 의료 자원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4.0을 적극적으로 준비중"이라며 "의료 데이터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