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교수는 외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복강경 수술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평가한 연구인 '새로운 모션 트래킹 복강경 카메라 시스템 개발: 타당성 조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민 교수는 "최근 수술 보조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대두됐고 특히 숙련된 복강경 카메라 보조 인력의 부족은 수술 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강경 수술은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되어야 하 복강경 수술 시 집도의가 카메라를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본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민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복강경 카메라 시스템 개발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소개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