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약을 통해 체결된 기술은 허호진 교수 팀에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청각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호흡기 건강 관련 지적재산권'이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허호진 식품공학부 교수는 다양한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호흡기 질환 관련 생리활성소재를 계속 연구했다. 그 중 해조류의 일종인 청각의 추출물을 이용해 비임상 시험 단계에서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한 것이 계기가 돼 대원제약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원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인체적용시험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신규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