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지역사회 상생 실현

이번 사내 카페 개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온스는 지난 7월 충북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페 휴 개점을 위해 협업했다. 카페 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카페 운영과 음료 제작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지난 7월 협약식 당시 리모델링 등 설비투자를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다하 측에 전달했다. 향후 카페운영을 위한 공간 임대료와 운영관리비를 지원하며, 다하는 카페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사내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장애인 바리스타 급여 및 수당으로 지급돼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