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은 순우리말로 '모두'와 '100'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따뜻함, 영어로는 지속하다를 의미한다. 이는 오는 2032년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며 지속적인 R&D를 통한 신약개발과 사회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동아에스티의 의지를 담았다.
동아에스티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해관계를 대상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기업 활동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및 환경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품질 및 안전 관리 △R&D 투자 확대 및 신약 개발 △인재 채용 및 관리 △협력사 ESG 관리 △기업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등 6대 중대 이슈를 식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은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32회 좋은기업상 대상 수상, 고용노동부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