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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액티브레인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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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액티브레인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주웅 이대서울병원장과 수킴 액티브레인바이오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대서울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주웅 이대서울병원장과 수킴 액티브레인바이오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은 액티브레인바이오와 '디지털 뇌 건강 관리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과 액티브레인바이오는 치매를 포함한 인지 저하의 조기 예측, 예방, 개선을 위한 새로운 노화 관리 모델인 '글로리플라잉 에이징' 실현을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밀 건강검진 연계형 뇌&노화 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다학제 기반의 실질적 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대서울병원이 보유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과 디지털 환자 경험 인프라, 다학제 연계 플랫폼을 액티브레인바이오에 제공해 인공지능 기반의 뇌 건강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웰니스건강증진센터의 정밀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중점 클리닉과 연계를 통해 뇌 건강 관련 고위험군 조기 선별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기관장은 "올해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대서울병원은 액티브레인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기반의 새로운 돌봄 모델 개발로 우리나라의 초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