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 54일 경과, 간 경직도 기준선 대비 23.7% 감소
DA-1726 48㎎와 64㎎을 16주간 용량조절 임상 1상 추가 진행 계획
DA-1726 48㎎와 64㎎을 16주간 용량조절 임상 1상 추가 진행 계획
이미지 확대보기동아에스티의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 목적의 추가 임상 1상에서 체중 감량 효과와 혈당 강하 및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가 30~45㎏/㎡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의 48㎎ 또는 위약을 4주와 8주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A-1726의 48㎎ 투여군에서는 치료의 중단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에서 증등도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4주째 평균 체중은 6.1% 허리둘레는 5.8㎝ 감소했다. 8주째 평균 체중은 9.1% 허리둘레는 9.8㎝ 감소해 GLP-1 단일제 대비 GLP-1과 글루카콘 이중작용제인 DA-1726의 우수한 내장지방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더불어 간 경직도의 비침습적 검사도구이자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의 바이오마커인 탄성측정 검사(VCTE)에서 DA-1726 투여 후 54일째 간 경직도가 기준치인 5.9kPa 대비 23.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DA-1726의 직접 간에 미치는 효과도 확인됐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되고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메타비아는 이번 추가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된 체중감량 효과와 내약성을 토대로 단계적 증량 탐색을 위한 1단계는 DA-1726 48㎎까지 투약하고 2단계는 64㎎을 투약하는 총 16주간의 용량조절 임상 1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DA-1726은 이번 추가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재확인하고 혈당 강하, 간 경직도 감소 효과까지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후 진행될 16주간의 임상을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특징주] 삼성전자, 4분기 깜짝 실적 발표...차익 매물에 주가는...](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10817161202382edf69f862c61773912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