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가 영화 촬영중 에피소드를 설명하고있다.[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CJ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즈 픽쳐스 제작)의 제작보고회가 추창민 감독과 주연배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효주는 참석한 배우중에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김인권을 선택했다.
이유인 즉, 김인권은 "결혼을 하셨기에 이야기 해도 안전할 것 같다"며 이병헌을 의식한 듯 소감을 드러내자 이병헌은 곧장 우리는 같은 소속사라고 덧붙였다.
▲ 한효주가 영화촬영중 에피소드를 설명하던중 웃음이 빵~터졌다.한편, 한효주는 극중 이병헌과 합방신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 개봉전이기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기대히기 위해서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합방신을 찍을 당시 이병헌 선배가 너무 잘 느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 할 수 있었다“고 밝혀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영화<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올 9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