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호텔 패키지로 즐긴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강남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나왔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가수 싸이(35)의 ‘강남 스타일’의 ‘강남’을 궁금해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남 인사이더 패키지’를 1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판매한다.
2박3일, 3박4일 등 2종이다.

강남의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무역센터 52층의 중식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르코폴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강남스타일 런치 코스(2인)를 즐길 수 있다. ‘삼성동 스타일’은 ‘트러플 소스의 한우 등심 구이’, ‘청담동 스타일’은 ‘샴페인 소스의 은대구 구이’, ‘압구정 스타일’은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각각 메인으로 하는 코스들이다. 3박4일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대관령 한우 안심 구이’를 메인으로 ‘가로수 길’, ‘푸아그라를 곁들인 은대구 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봉은사 길’ 등 ‘강남 디너 세트’도 제공된다.

투숙객에게는 이 호텔들 만을 위해 마련된 청담 명품점 거리, 가로수길, 오페라 갤러리, 봉은사, 선정릉, 압구정 성형외과 거리 등을 둘러보는 ‘강남 시티투어’ 2인 이용권(반나절 코스, 매주 화·금·토요일 중 선택, 요일에 따라 코스 변동), ‘아리랑’이 흘러나오는 오르골, 한국산 고급화장품 세트, 세븐럭 카지노 무료 카지노 칩 2개(개당 1만원), 롯데 코엑스 면세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2박3일 33만원부터, 3박4일 35만원부터(수피리어룸, 세금봉사료 별도) 02-559-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