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휘슬러코리아, 구세군에 '관람차' 구현한 자선냄비 기증

글로벌이코노믹

휘슬러코리아, 구세군에 '관람차' 구현한 자선냄비 기증

26일부터 서울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체험관 운영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독일 주방 명품기업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는 ‘관람차’ 형태로 구현한 ‘2012 서울광장-구세군 테마형 자선냄비 체험관’을 기증하는 행사를 시청 서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선냄비 체험관은 구세군의 상징인 빨간 자선냄비 모형 위에 동심을 일깨우는 관람차 형태로 구현, 26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된다.

‘스노우볼 자선냄비 체험관’(2010년), ‘회전목마 자선냄비 체험관’(2011년)을 잇따라 기증한 바 있는 휘슬러코리아는 올 해 ‘관람차 자선냄비 체험관’을 통해 일상의 놀이에서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네테인먼트(도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전파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2년 ‘관람차 자선냄비 체험관’ 중앙에는 실시간 구세군 자선냄비 소식을 알리는 ‘나눔 전광판’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독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휘슬러코리아 김정호 대표는 “시민문화를 대표하는 시청 서울광장에 테마형 자선냄비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휘슬러코리아는 고유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