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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약, 안전한 타이레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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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약, 안전한 타이레놀


[글로벌이코노믹=이순용 기자] 약 6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를 가지고 있는 해열진통제의 대명사인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안전상비의약품이다.

타이레놀은 사용설명서의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할 시에는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타이레놀정 50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츄어블정) 80mg,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의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본다.

진통제는 성분과 제형을 꼼꼼하게 비교해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진통제를 선택하고, 반드시 올바른 용법과 정확한 용량을 확인한 후에 복용해야 한다. 제품 라벨에 표시된 권장 용량 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진통제 오남용을 초래할 수 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과 해열 및 기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식전식후 구분 없이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하다. 단,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종합감기약이나 기타 복합성분의 진통제에도 다양하게 포함되므로 여러 가지 의약품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때는 의∙약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권장 복용량보다 많이 복용하거나 음주 후 두통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간 손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판매하는 성인용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정 500mg'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 가벼운 두통과 해열, 기타 통증들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복용 후 위장관으로 신속히 흡수돼 30~60분 이내에 빠른 효과를 발휘한다.

하루에 최고 8정(총 4000mg)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1회 1~2정씩 복용하면 된다. 무카페인-무색소로 만들어져 색소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마음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편의점 판매용 타이레놀정 500mg은 1팩이 일일 최대 복용권장량인 ‘8정’으로 구성돼 있다. (약국판매용 타이레놀정 500mg: 10정/팩)

또 어린이를 위한 해열진통제는 복용형태에 따라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과 씹어먹을 수 있는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으로 구분된다.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역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해열진통제로,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하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등에 효과적이며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약 성분이 침전되지 않도록 개발된 현탁액은 매번 흔들어 먹이지 않아도 된다.

어린이 현탁액은 아이의 나이보다는 몸무게에 맞춰 권장되는 적정량을 복용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필요 시 4~6시간 간격으로 1회 10~15mg/kg 복용하고 1일 최대 5회(75mg/kg)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어린이용 타이레놀정(츄어블정) 80mg'은 씹어먹을 수 있는 정제로, 어린이가 복용하기 쉽도록 약의 쓴맛을 없애고 딸기맛을 첨가했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이가 난 아이가 복용하기 좋다.

1~2세 어린이에게는 1회 1정, 3~6세 어린이는 1회 2정 등 제품 라벨과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권장량을 확인하고 나이에 맞춘 1회 용량을 1일 3~4회 복용한다. 가끔 급하다고 성인용 해열진통제를 쪼개 먹이거나, 아이 열을 빨리 내리기 위해 정해진 용량보다 많은 용량의 어린이용 해열진통제를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과다 복용의 위험이 있어 위험하다.

아이에게 의약품을 복용시킬 때는 반드시 사용설명서의 지시사항을 따르고 권장되는 정확한 양을 투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