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납품비리 혐의 홈쇼핑 관계자·납품업체 적발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홈쇼핑 납품업체 선정이나 방송시간 배정 등을 놓고 뒷돈을 받은 홈쇼핑 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검찰은 MD들이 납품업체에서 받은 뒷돈이 결국은 상품가격에 포함돼 소비자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홈쇼핑 납품비리 내용을 보면 상품기획자인 MD들의 권한이 막강했다. 제조업체가 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팔기 위해서는 납품업체로 선정돼야 하고, 어느 시간대에 방송하느냐가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홈쇼핑 납품업체와 사은품 제조업체들의 로비는 대부분 MD들에게 집중됐다.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홈쇼핑 관계자 중 억대 뇌물을 받은 2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기소했다. 비자금을 조성한 납품업체 관계자 10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