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노리개’의 주역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이도아 그리고 최승호 감독이 등장해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주인공을 맡은 여배우 민지현은 슬펐다는 감정을 표현하며 “저는 영화를 보면서 너무 아팠고요, 전체적으로 같은 마음이실 것 같아요. 마음이 계속 짠하네요.”라고 전하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칠 영화‘노리개’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노리개'는 성상납을 강요받고 자살한 여배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기자(마동석 분)와 검사(이승연 분)의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쫓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