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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50대 위한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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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50대 위한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 오픈

▲GS샵이50대를위한인터넷쇼핑몰'오아후'를오픈했다.이미지 확대보기
▲GS샵이50대를위한인터넷쇼핑몰'오아후'를오픈했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이 50대 고객을 위한 쉽고 편한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oahu.gsshop.com)’를 17일 오픈하고 업계 최초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아후’는 ‘오십 대부터 시작하는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의 줄임말로, 50대 고객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담아 하와이의 오아후섬에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함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상담원이 쇼핑 도우미 역할


‘오아후’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 쇼핑몰이지만 TV홈쇼핑처럼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로 상품의 상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체 조사 결과 50대 고객들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할지라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를 마치는데 까지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후는 이러한 부분에 착안해 전용 무료전화(080-890-4545, 상담 시간 09:00~18:00)를 통해 전문 상담원이 전화로 쇼핑의 전 과정을 안내해준다.

또한 쇼핑 중 애로사항이 있을 때에는 오아후 홈페이지에 자신의 연락처와 시간을 남기면 해당 시간에 상담원이 전화하는 ‘콜백(Call Back) 서비스’, 컴퓨터 조작이 힘든 고객도 상담원의 원격 제어를 통해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원격 지원 서비스’ 등 50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던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몰 상품 분류, 디자인 간결 차분하게


쇼핑몰의 디자인과 구성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전체적인 구성을 상품 중심에서 벗어나 50대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한 삶’, ‘즐거운 삶’, ‘아름다운 삶’, ‘편안한 삶’ 등 4가지 대표 가치(Life value)기준으로 분류했다.

한층 커진 글자 크기와 큰 이미지도 ‘오아후’만의 특징이다. 14폰트 이상의 큰 글씨와 GS샵 대비 1.8배 더 큰 상품 이미지를 배치해 50대 고객이 쇼핑 정보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상품 정보를 표준화하고, 쇼핑몰 디자인을 최대한 간결하게 구성해 상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50대 이상 시니어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


GS샵은 4월17일(수)부터 5월14일(화)까지 ‘오아후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댕기머리 샴푸 세트’를 증정하며 즐겨찾기 설치고객 500명에게도 ‘시린메드F 치약 세트’를 경품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오아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S샵은 이번 오아후 오픈에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 경제력을 지닌 50대 젊은 시니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2%에 이르는 50세 이상 인구는 1970-80년 대 고도성장기를 거치며 부동산과 금융으로 축적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50대의 경우 ▲외국어 및 컴퓨터 활용 교육 같은 자기계발 ▲미용과 운동 등 자기관리 ▲여행, 공연관람 같은 취미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소비계층으로 부상하며 ‘액티브 시니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2020년 14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GS샵 조인찬 오아후팀장은 “인터넷 쇼핑을 즐기고 싶은 50대 이상 소비자에게 기존 쇼핑몰은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오아후의 등장이 시니어들의 인터넷 쇼핑 진입장벽을 확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