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신세계부회장](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304181044220040469_00.jpg)
특히 이번 정용진 회장의 벌금 1500만원은 지난달 검찰의 벌금 700만원 구형보다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작년 10~11월 정 부회장 등 유통재벌 2~3세 4명에게 국감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이들이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대며 나오지 않자 검찰에 고발했다.
![▲정유경신세계부사장](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304181044220040469_01.jpg)
![▲신동빈롯데회장](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304181044220040469_02.jpg)
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정 부회장과 함께 기소된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정 부회장 동생인 정유경(41) ㈜신세계 부사장의 선고공판은 오는 24일, 한 차례 기일을 미룬 신동빈(58) 롯데그룹 회장의 첫 공판은 오는 26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