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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국형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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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국형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모델 만든다

기존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 독점 시장에‘토종 시스템’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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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켓
[글로벌이코노믹= 차완용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종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이 오는 20일 개점 1주년을 맞아 카드 결제 시스템을 보완하고, 기존 1년 단위 회원제를 3년 단위로 변경하는 한편, ‘빅멤버 플러스 ’회원제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빅마켓이 기존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의 운영시스템에서 벗어나 소비자 불편을 줄이고, 국내 시장환경에 맞는‘토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먼저, 20일부터 빅마켓 4개 매장에서 기존 롯데카드 외 국내 신용카드사 1위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그리고 각종 현금카드(시티은행, 산업은행, 우체국 제외)의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빅멤버 플러스’회원제는 구매 금액이 많은 회원들에게 유리한 제도로 연간 구매금액의 1% 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1년이 지난 시점에 추가 적립해주며, 가입 시 상품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일반 회원은 구매 시 최대 0.5% 적립)
한편, 현재 금천, 신영통, 영등포, 도봉 4개 매장을 운영중인 빅마켓은 기존 일반 대형마트로 운영할 때보다 매출이 평균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신영통점의 경우는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해 영업 효율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그 동안 회원제 할인점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차별화된 상품 소싱에 가장 큰 역점을 두어 왔다”며, “앞으로 국내 상황에 더욱 적합하고 차별화된 운영방식과 서비스들을 지속 개발하고, 구축해 가면서 토종 회원제 할인점으로서의 중심을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