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국악 명인들의 전통 국악과 퓨전 음악을 한자리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이번 ‘제9회 창신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잔치로 발돋움했다.
창신제 공연을 보러온 관람객들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동락연희단의 길놀이 등 아리랑 축제를 한껏 즐기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을 관람하며 신명나는 국악잔치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하루 2회, 총 4회 공연으로 됐다. 낮 공연인 ‘소리마당’은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00이 함께 부르는 ‘사철가’를 시작으로 국악인 최수정의 ‘강원도 민요’, 김수연 명창의 ‘남도민요’, 제1회 아리랑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태제과 동광주 영업소의 ‘아르랑타령’, 그리고 이춘희 명장의 ‘경기민요’ 등 우리나라의 정서와 한이 서려있는 전통소리를 공연했다.
1부 ‘소리마당’ 공연에서는 크라운제과 윤석빈 대표가 ‘사철가’ 도창자(창을 이끄는 사람)로 나서 100명의 떼창단을 이끌었고, 2부 ‘법고창신’ 공연의 ‘심청가’는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가 도창자로 나서 공연을 펼쳤다.
크라운-해태제과의 100인 떼창은 2012년에 열린 제8회 창신제를 통해 ‘100명이 한 무대에 올라 떼창과 북을 동시에 치면서 판소리를 선보이는 국내외 최초의 무대’로 월드레코드사를 통해 세계기록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올해 창신제에서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함께 우리 국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창신제를 우리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