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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임시완, '영화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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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임시완, '영화에 도전합니다'

입력2013-11-19 12:36

[글로벌이코노믹=윤나연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의 제작보고회에 배우 임시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양우석과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다섯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1981년 부산에서 벌어진 '부림사건' 을 모티브로 사건과 인물 모두 영화적 재구성했으며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